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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당부
분류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작성자
강혜란
작성일
2013-09-04
조회
4,303

              가을철 주의해야할 ‘4적(敵)’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신증후군 출혈열, SFTS 주의..

아파트 주변의 잔디밭, 공원 조심

 

  가을이 되면 으레 성묘, 야유회 등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데, 올 가을도

 

‘가을철 3대 감염병(제3종 법정감염병)’  유행성출혈열 (신증후군 출혈열),

 

쯔쯔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증의 열성 질환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도 주의를 요한다.

 

 위 질환은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유사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시기

를 놓치기 쉬우니, 야외에서 작업한 일이 있은 지 10일 전후에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 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발생시기 : 9월부터 시작하여 10월~11월 집중발생(SFTS는 4~10월)

감염경로 : 야외활동(성묘, 등산,등)시 진드기 유충 및 쥐 배설물에 의해 감염

잠 복 기 : 접촉 후 보통 1주 ~ 3주 후 증상발생

주요증상 : 고열, 오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한다.

 

- 야외활동 전에는 옷이나 몸에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다.

 

- 야외작업시에는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

   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는 것이 좋다.

-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한다.

- 특히 10~11월 늦가을과 5~6월 늦봄, 야외활동이나 작업시에 잔디 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 된다.

- 두통과 오한 등 심한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의원 진료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