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입니다!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죠.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7일간의 주간을 결핵예방주간이라고 합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결핵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결핵균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킵니다.

결핵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객담(가래),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발열 입니다.

특히 결핵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경우 결핵증상유무와 무관하게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핵은 조기 발견되면 항결핵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비교적 빠르게 전염성이 사라지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폐렴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여 건강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분들은
중구보건소 결핵실？에 방문하여
연 1회 결핵 무료검진에 참여해주세요!"

< 만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
기관 및 단체 신청 원할 시, 중구보건소 결핵실로 전화 문의 바랍니다.

결핵 검진(흉부 X-선)을 원하시는 중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중구보건소 결핵실(02-3396-8085,8086)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