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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청-그랜드코리아레저(GKL) 플랫폼 일자리 창출 지원에 박차

  • 분류
    경제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팀(3396-5275)
    보도일
    2021.10.29
    작성자
    원지호
    조회수
    227
중구청-GKL,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중구, 플랫폼 일자리 창출 지원에 박차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와 손잡고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GKL은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으로 지난 2018년 중구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구형 스마트 케어 일자리 발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2달여간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반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 취득을 지원하여 25명의 지역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을 탄생시켰다.
교육은 ▲방과후 지도사 ▲ 아동 심리정서 발달 지원 강사 ▲집수리 전문가 ▲소독 방역 전문가 등 4개 과정으로, 수료생 전원은 분야별 기본 교육 뿐 아니라 강의 교안 작성 멘토링·시연교육 및 집수리·소독방역 현장 실습 등 심화교육까지 모든 과정을 마쳤다.
특히 방과후 지도사, 아동 심리정서 발달 지원 강사 양성 과정 이수자 전원은 아동 심리상담사, 방과후 아동 미술지도사, 가족심리상담사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집수리·소독방역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도 분야별 실무 교육을 받고 현장실습을 하면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있다.
10월 28일에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마련하여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하고 구의 스마트 케어 일자리 발굴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와 GKL은 교육 이수자들의 지역 내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수료자 전원을 사회서비스 매칭 플랫폼 '중구 스마트케어' 에 공급 인력으로 등록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서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공공분야에서 플랫폼 일자리 사업은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중구가 앞장서서 건전한 플랫폼 일자리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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