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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홀로이면서 함께하는 한가위, 중구는 이웃과

  • 분류
    복지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3396-5342)
    보도일
    2023.10.03
    작성자
    김소영
    조회수
    44
홀로이면서 함께하는 한가위,  중구는 이웃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4일(일)에는 남산 둘레길을 걷는다. 20대~50대 1인 가구 45명이 남산 한옥마을에 모여 둘레길을 걷고 재활용 양말목으로 네임택을 만들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참여하는 주민들은 중구가 지원하는 목공예, 와인, 걷기, 재활치료, 문화탐방 등 5개 소모임 회원들이다.
오는 26일(화)에는 중장년 1인 가구들이 황학동 공유주방에 모여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한 모둠전과 불고기 도시락을 만드는 ‘추석 요리 한 끼 나눔 프로그램’ 도 운영한다. 요리가 끝나면 참여자들끼리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며 함께 수다도 떨며 명절 기분도 내 볼 예정이다.
같은 날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선 1인 가구 대상 호신술 교육도 열린다. 최근 문제가 불거진 무차별 범죄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전문 강사 두 명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접촉 차단법, 공격 방어 등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내실 있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이 입소문을 타면서 중구 1인 가구 커뮤니티   ‘THE 싱글즈’ 의 회원 수가 1000명에 이르렀다”라면서,   “중구가 마련한 명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홀로이지만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맞이하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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