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뉴스

보도자료

중구, 적극행정 공무원에 마일리지 준다

  • 분류
    기타
    담당부서
    감사담당관 감사팀(3396-4407)
    보도일
    2023.10.06
    작성자
    권미연
    조회수
    187
중구, 적극행정 공무원에 마일리지 준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달 말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실천과 작은 성과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우선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에서 선정된 13개 부서 및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 이하 실무자이며,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개인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전담부서(감사담당관)가 승인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참고해 △적극적 아이디어 제시 △관계 부서 협업 △이해관계자 설득·민원 해결 등 14개이다. 항목마다 1~10점으로 배점해 차등을 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점수에 따라 도서, 커피, 케이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으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제도가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되도록 평가단도 구성한다.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으로 구성된 마일리지 평가단이 부서별 마일리지 운영현황을 검증하고 평가한다.
올해는 일부 부서 및 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지만 2024년부터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상 업무 과정에서 직원 한 명 한 명의 적극적인 노력이 주민 불편 해소와 구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마일리지 제도 운영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