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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일절, 뜨거운 만세삼창이 중구에 울려 퍼진다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3396-5305)
    보도일
    2024.02.27
    작성자
    김소영
    조회수
    297
삼일절, 뜨거운 만세삼창이 중구에 울려 퍼진다
삼일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진다. 
중구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3월1일(금) 오전 9시30분 국립극장 인근에 자리한 3·1독립운동기념탑에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삼일절 기념식 및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다. 중구 학생, 보훈단체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참가자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그날의 뜨거운 외침’을 되살린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유관순 열사 동상, 이준 열사 동상, 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까지 함께 행진한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장충단공원 일대에는 자유와 독립의 역사 유산이 밀집해 있다. 중구는 「장충단 호국의 길」 해설사 탐방코스을 운영해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탐방코스는 장충단비→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이준 열사 동상→이한응 열사비→유관순 열사 동상→3.1 독립운동 기념탑→김용환 지사 동상→국립극장으로 이어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삼일절엔 중구에 만세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라며, “만세를 외치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조상들의 정신을 함께 느껴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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