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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의 색다른 마약 퇴치 캠페인...영화‘뷰티풀 보이’상영, 마약중독의 위험 알린다

  • 분류
    건강
    담당부서
    의약과(3396-6414)
    보도일
    2024.06.03
    작성자
    김소영
    조회수
    395
중구의 색다른 마약 퇴치 캠페인...영화‘뷰티풀 보이’상영, 마약중독의 위험 알린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영화 ‘뷰티풀 보이’를 상영한다. 
‘뷰티풀 보이’는 한 가족이 약물 중독에 빠진 아들을 구하는 내용의 실화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의 사실적인 연기는 마약 중독과 치료 과정의 괴로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마약에 중독된 가족이나 지인을 도와주고 싶거나 마약 중독의 폐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진한 가족애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관람을 추천한다. 
서울시민청 ‘화요시네마’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행사는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080468)을 통해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기존의 길거리 캠페인 방식을 탈피하여 문화·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캠페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 상영으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중독 치료에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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