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구,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눈길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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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null
- 담당부서
- 주택과 주택관리T/F팀 (☎3396-5705)
- 보도일
- 2015.03.24
- 작성자
- 이유리
- 조회수
- 800
중구,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눈길 모아
ㅇ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활성화사업 공모 3.31일까지
ㅇ 중구 올해 공동주택활성화 사업 총 2,000만원 지원
ㅇ 중구 올해 공동주택활성화 사업 총 2,000만원 지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조성코자 ‘201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3월말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세대이상 공동주택으로 임대아파트 및 150세대 미만의 임의관리단지까지 포함하여 총 54개 단지 1만9천859세대에 달한다.
지원범위는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하는 활성화사업으로 ▷아파트 관리비 절감사업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 주민갈등 해소 사업 ▷도서·공구·공동육아 등 생활공유사업 ▷텃밭 가꾸기, 친환경생활, 문화강좌, 주민화합 등 단지 내·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차량 공유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단지 밖 마을 주민과의 연계망 형성 프로그램,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능기부·자원봉사 등 사회참여 프로그램, 주민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연계된 사업도 권장사항이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규모는 2천만원이다. 단지별 지원가능금액은 500만원이내이며, 지원사업비의 30%이상을 자체부담해야 한다.
중구는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개발하고 원활히 추진을 위해 커뮤니티 전문가를 위촉하여 지원하고 있다.
커뮤니티 전문가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단지내 특성에 맞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공동체 활성화단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와 공동명의로 3월말까지 중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사업은 구의원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구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말 결정·통보된다. 이후 중구와 사업단지와의 협약체결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고 11월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는 지난해 LIG서울역리가를 포함한 공동주택 3개소를 대상으로 공구도서관, 미술심리치료, 자녀양육프로그램 등의 공동체활성화사업에 총 1천6백70만원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 서울시에서 개최된 2014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우수사례발표회’에서 LIG서울역리가 아파트 주민대표가 구연동화, 마술수업, 영어퍼포먼스 수업 등 공동체내 자녀양육 프로그램과 아나바타 장터 등 주민화합프로그램을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발표하여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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