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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새벽열공, 전통시장 경쟁력 문제 없어요

  • 분류
    null
    담당부서
    시장경제과 전통시장팀(☎3396-5054)
    보도일
    2015.06.12
    작성자
    이유리
    조회수
    888


상인 새벽열공
, 전통시장 경쟁력 문제 없어요





방산시장, 남평화시장, 테크노상가 등에서 6~7월 상인대학 진행

상인의식 혁신, 경영기법, 디자인, 마케팅, 상품개발 등 강의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테크노상가 상인대학 개강에 이어 방산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대학을 잇달아 열어 상인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테크노상가에서는 지난 528일 유어스 쇼핑몰 4층 교육장에서 상인들과 내빈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새벽 6시부터 아침 8시까지 한국창조학교 정금조 책임교수의 지도로 상가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두달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실 현장은 도매시장으로 장사를 마친 후 새벽 6시부터 수업을 하는 상인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다. 테크노상가는 패션업을 하는 젊은 청년상인들이 많이 참여해 분위기가 더욱 활기찼다.

테크노상가 수강생 한분은 밤새 새벽 장사하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새로운 정보를 듣고 함께 공유하며 고객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상품 디자인 등 서비스를 좋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방산시장에서는 지난 61일 상인회사무실에서 45명의 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을 마쳤다. 매주 월, , 금요일 장사를 마친 상인들이 모여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듣는다.

한편 중구는 지난 41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2015년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 사업에 남평화시장, 방산시장, 테크노상가, 평화시장이 상인대학에 선정되어 강좌를 운영하게 되었다. 비용은 국비, 시비,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해 운영된다.

상인대학 운영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시장을 발전시키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남평화시장과 평화시장도 6월중 입학식을 갖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상인들이 변해야 전통시장이 산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전문적인 능력을 갖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 마케팅으로 전통시장을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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