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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업 호텔과 중구민 채용 협약 체결해 일자리 늘린다

  • 분류
    복지
    담당부서
    취업지원과 취업정보팀(3396-5683)
    보도일
    2015.10.21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575

창업 호텔과 중구민 채용 협약 체결해 일자리 늘린다


중구가 관내 호텔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을 집중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와 내년 초 새로 개관할 호텔들과 잇따라 중구민 채용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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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921() 오후3시 구청장실에서 호텔M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지난 98() 롯데시티 호텔명동과 롯데 L7 호텔명동과도 중구민 채용 협약을 맺었다.

중구 북창동 93-52번지에 위치한 호텔M10월 문을 열 예정으로 지하5, 지상17층 규모의 43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1월에 오픈 예정인 롯데시티 호텔명동은 장교동 2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5층 지상25층 규모의 객실수는 435개이다. 롯데 L7 호텔명동도 내년 1월 오픈 예정으로 충무로262-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3, 지상19층에 255개 객실이 있다.

중구는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접수된 호텔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측과 협의해 롯데시티는 80, 롯데 L7 80, 호텔M 100여명 등 230여명이 신규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 추진

중구는 최창식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 가능한 구민 일자리 마련을 최우선 사업으로 정하고 6만여개의 다양한 사업이 있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민간 분야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다. 기존 기업체 보다는 관내에서 새로 창업하는 업체가 중구민들을 많이 뽑을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창출 방안이다.

우선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삼았다. 명동, 남산, 동대문패션타운 등 관광명소가 몰려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호텔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해 호텔로 전환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2012년부터 올해 9월 현재까지 28개 호텔에 600여명을 취업시켰다. 중구만의 독특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얻어낸 성과다.

이렇게 중구민들이 속속 호텔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자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에 많은 여성들이 신청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중구로 이사오는 주민들까지 생겨날 정도다.

최창식 구청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중구에서 활발히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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