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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롯데백화점 직원 봉사시간 사랑의 쌀로 기부

  • 분류
    복지
    담당부서
    복지지원과 맞춤지원팀(3396-5314)
    보도일
    2015.11.10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1008

롯데백화점 직원 봉사시간 사랑의 쌀로 기부


롯데백화점 직원들의 훈훈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연이어 전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구에 본점 매장이 있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은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연간 봉사 시간을 적립해 환원한 사랑의 쌀을 11월10일(화)에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연초에 사랑의 온도계 제막식을 갖고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봉사시간 3만6천시간을 목표로 삼고 <러블리 버킷 챌린지>라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0월 전국 지점별로 이어진 릴레이식 봉사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한 롯데백화점측은 이를 환원해 2만4천 킬로의 사랑의 쌀을 중구에 기부하기로 했다.

5천7백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천2백포에 해당하는 사랑의 쌀은 중구 각 동과 푸드마켓에 전달되어 어려운 계층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은 그동안 꾸준히 후원사업에 참여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천여만원의 후원금으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남산실버복지센터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돕고 지난 10월에는 저소득아동과 장애청소년들 49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3월 사랑의 온도계 제막식때는 6백만원에 상당하는 락앤락 도시락통 1천740개를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약 30~50만원에 해당하는 후원금으로 책걸상을 지원하는 <꿈드림프로젝트>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의 마음이 무척 따뜻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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