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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신년인사회, 주민들 모두에게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팀(3396-4507)
    보도일
    2016.01.04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974

2016신년인사회, 주민들 모두에게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丙申年 원숭이띠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8일(금) 오후 3시부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중구의 발전과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시ㆍ구의원, 기관장, 각 직능단체장, 통반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신년인사회는 중구상공회와 함께 연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둬 총 48개 사업에서 약 91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되었다며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19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정동 야행축제’, 보건·복지·행정을 통합한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행복다온사업’확대,‘어린이집 평가인증’3년 연속 1위로 최고의 보육환경 조성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눈다.

비록 경제사정이 어렵고 180억원 수준으로 지원되던 재정보전금의 중단으로 인한 재정자립도 감소로 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들의 뜻을 정확히 읽고 받들면서 꼭 필요하고 알찬 사업을 개발하는 등 구민들과 힘을 합쳐 구석구석의 거품과 비능률을 걷어내 역경을 이겨내자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민선 6기 3차년도를 맞아 그동안 기반을 마련해온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가할 계획이다. 곧 첫 삽을 뜰 서소문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정동야행축제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등 대표축제 육성, 서애대학문화거리, 남소영복합문화거리, 성곽예술문화거리, 명동 만화의 거리 조성 등 1동 1명소 사업으로 중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포부이다.

또한 양질의 전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전통시장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힘을 쏟는다. 아울러 복지 인프라를 탄탄히 하면서 다양한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그물망 복지를 펼치는 등 구민생활 안정에 우선 주력할 방침이다.

기초학력은 강화하고 각자 재능과 인성은 크게 키워주는 미래인재 육성사업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힘을 합치는 공교육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해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주민소통과 지역사회의 주도적 참여로 해소하면서 불법노점 정비와 노점실명제 도입, 위조상품 단속 강화로 안전과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리모델링 규제완화와 거리별 특화개발, 기존산업의 특성을 살린 테마 집중개발로 낙후된 도심을 명동수준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에 이어 한장교 중구상공회장, 이경일 구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하고, 직능단체회원들과 다양한 계층의‘새해 소망 릴레이’와 함께 중구구립합창단의 합창, 박정욱 명창의 태평가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참가자들이 다과를 들며 환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중구문화원장의 건배제의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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