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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예비 사회적기업 모집

  • 분류
    경제
    담당부서
    취업지원과 일자리개발팀(3396-5692)
    보도일
    2016.01.0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830

중구, 예비 사회적기업 모집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중구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중구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 조건에 못 미치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과 수익성 창출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구에서 지원을 해주면 나중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을 말한다.

지정 조건은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단체나 기업이다.

모집 분야와 업종은 ▲보육 ▲문화재 보존 또는 활용 ▲예술, 관광 및 운동 ▲산림 보전 및 관리 ▲간병 및 가사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러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등 조직형태 확인서류, 조직 정관이나 규약, 유급근로자 명부, 훈련계획서, 사회적 목적 실현의 구체적 판단 기준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1월22일(금)까지 구청 일자리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신청 기업에 대한 현장 실사후 중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도 통보한다.

중구는 이번에 중구 예비사회적기업 2개 업체를 지정해 신규채용 근로자 2명의 인건비 일부와 홍보, 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등 경영성과가 뛰어난 기업에는 1년차 지원액 90% 범위내에서 1년 더 지원해 준다.

중구는 지난 2012년부터 6개 기업을 지정해 전문인력 근로자 포함 총 18명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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