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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마을-학교간 상생 프로젝트 ‘마을사랑 MOU 체결’

  • 분류
    문화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자치운영팀(3396-4563)
    보도일
    2016.03.09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804

마을-학교간 상생 프로젝트 ‘마을사랑 MOU 체결’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관내 자치회관 청소년센터 개방 시범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3월부터 자치회관과 학교간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교장 박성주)는 지난 3월8일(화) 오후 3시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교장실에서‘마을-학교간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사랑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가졌다.

중구는 자치회관과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벽을 깨고 정보를 공유해 교육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결연사업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청소년센터 개방 시법동인 동화동, 광희동, 약수동과 그 외 다산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곧 인근학교와 MOU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학교와 자치회관간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청소년들과 공유함으로써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마을문화를 만든다는 게 골자다.

이외에도 양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내용을 공유하여 장학사업이나 학생들의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참여 기회제공 등 행복한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치회관과 학교의 밀착형 교육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와 MOU협약식을 체결한 신당5동 주말 청소년센터는 이미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치어리더 동아리‘스텔라’학생들의 연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와 관내학교간 MOU 체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에 활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지역문화를 육성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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