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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텔·두산면세점 등 양질의 일자리 쏟아진다

  • 분류
    경제
    담당부서
    취업지원과 일자리연계팀(3396-5684)
    보도일
    2016.03.28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731

호텔·두산면세점 등 양질의 일자리 쏟아진다

관광과 쇼핑산업을 지역 핵심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중구가 관내 창업기업과 협약을 맺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호텔과 대형 쇼핑몰 등 관내 창업기업과 협약을 맺어 취업할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5월 중순경 문을 열 예정인 하나투어 T-Mark 그랜드호텔은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중구 퇴계로 52, 회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은 576실이고 지하2층, 지상19층 규모다.

모집분야는 프론트, 도어맨, 벨데스크, 조리 등으로 총 53명 모집하며, 직종에 따라 특급호텔 경력자, 외국어 가능자우대 등 채용기준 요건이 각각 다르다.

신청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4월1일(금)까지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서는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상담전화는 (☎3396-5682~5685, 3396-5695~5696)이다.

이와 함께 중구 을지로6가에 위치한 두산면세점도 5월1일 오픈을 앞두고 안내데스크, 통역안내 등 분야에서 47명을 모집한다.

이외에 동대문쇼핑타운내에 있는 apm place쇼핑몰과 현대시티아울렛에서도 수시로 보안·청소·주방보조 등의 인력을 구하고 있다.

이처럼 중구와 일자리 협약을 맺고 직원 채용을 하는 창업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하면 별도로 구직자들을 모집할 필요없이 빠른 시간내에 직원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자들을 모집하고 면접시험장도 제공해 호텔측에서는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이는 취업전 면접교육을 실시하고, 중구여성플라자와 중구여성새일센터에서 취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취업자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민 취업인력풀이 운영돼 기업 입장에서는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 중구는 호텔, 대형쇼핑몰 등 7개 창업기업과 인허가 원스톱 처리 등 신뢰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중구민을 우선 채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420여개의 일자리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2012년 이후 73개 호텔을 허가해 1만 3천여개의 객실을 늘리고 약 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까지 챙기고 있다. 이처럼 규제완화와 원활한 창업 및 기업활동을 지원하면서 대형 쇼핑몰, 면세점 등과도 협력해 주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는 가장 확실한 생활안정 수단이다.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중구에서 활발히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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