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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1주년 기념, 청계천에 거북선 띄운다

  • 분류
    문화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문화행사팀(3396-4612)
    보도일
    2016.04.2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802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1주년 기념

서울 중심 청계천에 거북선 띄운다

서울의 명물인 청계천에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청계해전’이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전술인 학익진(鶴翼陣)도 재현되고, 어린이들이 만든 거북선이 장관을 이루며 그 힘찬 포효를 내 뿜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1주년을 맞아 4월26일(화) 오전10시부터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사이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3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형 거북선 띄우기 대회를 개최한다.

종이, 나무, 합판, 스티로폼, 페트병 등 재활용품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거북선이 선보일 예정인 이번 행사는 학교당 20명씩 참가해 다른 학교 학생들이 만든 거북선과 경주를 펼친다.

㈜종이나라에서 특수제작한 3m짜리 거북선 2척도 청계천에 띄워져 곳곳을 누빈다.

이와 함께 중구미술인협회 작가들이 제작한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47m 대형 그림, 충무공이순신장군 그림공모전 입상작, 학교별로 만든 모형거북선과 판옥선도 전시하고 함차타보기, 천자총통, 신기전 전시, 수군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경주가 끝난 후에는 희망 오색종이배 1천여개를 서울시민 및 청소년들의 꿈을 모아 청계천에 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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