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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합전용계좌로 밀린 세금 한 번에 납부

  • 분류
    세무
    담당부서
    세무2과 38세금징수팀(3396-5205)
    보도일
    2016.04.2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823

통합전용계좌로 밀린 세금 한 번에 납부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체납된 지방세를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전용계좌 서비스를 시행하고 홍보에 나선다.

관리 대상은 지방세 2건이상 체납자로 4월1일 기준 체납 건수와 총 체납액, 통합전용계좌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4월18일에 발송했다.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지방세를 2건이상 체납한 경우 건별로 고지서를 발부받아 납부해야 했었다.

통합전용계좌 서비스를 통해 한번의 계좌이체 납부로 납세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고지서를 건별로 발부하는데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4월5일 기준 2건이상 체납자는 1만7천642명에 총 8만5천744건에 금액은 93억3천만원이다.

8만5천744건의 고지서 대신 1만7천642명의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통합전용계좌로 납부하게 함으로써 연간 약 2천1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는 셈이다.

이번에 통합전용계좌 납부 대상 세목은 재산세를 제외한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각종 자동차 관련 세금으로 소액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구는 앞으로 안내문 발송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까지 포함해 전면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징수목표 달성도 및 신장율을 높이기 위해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견인 및 번호판 영치ㆍ결손 등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실시하고, 체납세액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소득세(주민세) 및 고액체납자의 중점 관리등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전체 체납건수의 80%이상을 차치하는 2회이상 체납건에 발부해왔던 고지서를 한번에 일괄 납부안내함으로써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고지서 발급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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