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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바스프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 행사

  • 분류
    건강
    담당부서
    의약과 약무팀(3396-6414)
    보도일
    2016.04.2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665

한국바스프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 행사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4월28일(목) 오후2시부터 한국바스프(주)에서 찾아가는“올바른 의약품 사용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약물오남용을 막고 폐의약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및 환경오염 등의 사례를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구보건소가 중구약사회와 연계해 한국바스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관련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교육 후에는 약사들이 직접 직원들에게 복용 중인 의약품에 대한 복약상담을 실시한다.

한국바스프의 담당자는“만성질환으로 인해 의약품을 복용하는 직원들이 많다. 특히 관상동맥에 스탠트를 삽입하고 있는 직원도 있고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직원들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복용하여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마약류명예지도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 방치된 가정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마약류오남용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한다.

가정 불용의약품 방치는 어린이 약화사고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부적절한 폐기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전체약국과 보건소에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가정 내 사용하고 남은 의약품을 동네약국으로 가져가면 약사의 상담을 통해 사용가능한 약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받을 수 있고, 사용이 불가한 폐의약품은 수거함에 보관했다가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한편 중구는 2013년 7월‘서울특별시 중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달 네번째주 수요일을 “가정불용 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기업체와 학교 학생들과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중구는 올해에도 각 학교 및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가정불용 의약품 수거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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