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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분류
    안전
    담당부서
    안전치수과 재난관리팀(3396-6184)
    보도일
    2016.05.1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498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최근 빈발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월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 동안 범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시작된 훈련으로 지난해부터 범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기간을 5일로 늘렸다.

중구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실전에 작동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초기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추진하는 것으로 중부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우선 훈련 첫날인 5월16일은 재난사태를 대비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오후2시에 군과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이 참여해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시민 대피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실습한다. 이어서 광희동 몽골타운과 대형쇼핑몰 일대에서 안전문화 실천운동 관련 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펼친다.

17일에는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상황판단회의와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훈련을 실시한다. 13개 협업기능별 초기 대응조치사항에 대해 다양한 문제상황을 부여해 대응단계별 문제해결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숙달할 수 있도록 한다.

18일 오전11시에는 광희초등학교에서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교육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한다. 오후3시에는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에서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피훈련과 복구활동을 실시한다.

화재 발생시 진압을 위한 골든타임 목표달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은 오후 4시30분부터 충무로역에서 을지로4가 역을 지나 중부소방서 길을 통과하면서 실시된다.

19일에는 폭우시 상습침수지역인 을지로입구역 2번출구 일대 건물과 지하상가 등 주변지역이 침수되어 이재민과 부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풍수해 대비 교통통제, 방역작업 등 현장 안전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마지막날인 5월20일에는 국민안전처에서 임의로 훈련대상기관에 불시메시지를 통보하는 경우 신속히 상황을 보고하고 전파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중에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화재, 전기, 가스 등 재난상황시 대비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익히게 하고 화재 대피훈련도 함께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구의 초기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로 삼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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