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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선정

  • 분류
    교육
    담당부서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3396-4673)
    보도일
    2016.05.19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540

경력단절 여성·베이비부머 세대 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선정

2016년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결과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구는 7개 사업이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3천623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자치구가 평균 3~4개 선정된데 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주)리앤이엠지엠, 서울YWCA, 시민행복 공공서비스 협동조합, 한국역사문화교육원, 한국여성문예원,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구립신당도서관에서 마련한 것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 가운데 주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와 ㈜리앤이엠지엠의 ‘객실관리사과정’과 ‘직업체험지도사과정’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과 일자리창출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체험지도사는 자유학기제 실시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는 지도자교육으로 교육 후 각종 돌봄교실,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강사 및 재능기부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객실관리사 교육은 호텔이나 숙박업 등 구인처 발굴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계 해 주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중구와 중구여성플라자 및 ㈜리앤이엠지엠이 역할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된다.

시민행복공공서비스협동조합의 ‘베이비부머세대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능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은퇴 후 강사로서 경력설계를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돕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각자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이야기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과 전통놀이지도사 과정을 병행하여 교육 후 청소년 등을 위한 멘토링, 인성교육 및 방과후학교 전통놀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한국여성문예원의‘원초적 인문학-예술 속의 남과여’과정은 예술 속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문학비평가, 영화, 음악 평론가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지식인을 초빙하여 진행된다. 인문학을 통해 남자와 여자의 의미를 넘어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인식하여 현대인의 마음을 풍요롭게 도와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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