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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별별 동아리’

  • 분류
    교육
    담당부서
    교육체육과 미래인재육성팀(3396-4665)
    보도일
    2016.05.24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725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별별 동아리’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별별 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기반구축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고 특기적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5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공모한다.

교육·독서·요리·토론·명소탐방·탐구활동 등 제한없이 자유로운 활동주제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중구 교육체육과(☎3396-4665)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할 수 있으며, 이메일(jangjk@junggu.seoul.kr)접수도 가능한다. 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교육청 등 다른 기관의 보조금을 받거나 정치적·영리적 목적으로 하는 모임을 지원할 수 없으며, 개인당 1개 동아리만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6월 혁신교육사업 목적과 별별동아리 주요내용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거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 사업은 상업지구가 많은 구도심에 위치해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교육의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폭넓은 자원을 활용해 교사, 지역단체나 주민간 공동체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류활동의 기회를 주고, 지역에서는 학생들의 열기와 끼를 활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최창식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과 같이 지역사회의 폭넓은 자원이 학생들의 적성과 끼를 탐색하고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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