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뉴스

보도자료

노숙인 쉼터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

  • 분류
    도시
    담당부서
    공원녹지과 조경팀(3396-5872)
    보도일
    2016.06.02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520

노숙인 쉼터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

노숙인들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청구역쉼터가 주민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당동 294-40번지 청구역 3번 출구에 위치한『청구역쉼터 재정비 사업』을 지난 5월31일 완료하였다.

그동안 청구역 쉼터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노숙인들로 인하여 지역 환경과 안전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던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 사업으로 기존 쉼터를 확장해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는 광장이 조성되었다.
또한 원형벤치, 사각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쉼터 내에는‘구정 알림 게시판’도 설치해 각종 공연이나 행사 등 중구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비사업 이후 쉼터 내 노숙인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어 쉼터를 즐겨 찾는 인근 주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최창식 구청장은 “최근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노후되고 경관이 훼손된 마을마당과 쉼터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