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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명만화작가와 꿈나무가 함께하는 제2회 J&S 어린이만화대회 개최

  • 분류
    교육
    담당부서
    교육체육과 교육기획팀(3396-4652)
    보도일
    2016.06.24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698

유명만화작가와 꿈나무가 함께하는

제2회 J&S 어린이만화대회 개최

미래 만화작가를 희망하는 꿈나무들이 프로만화작가에게 만화그리기 지도를 받고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만화창작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제2회 어린이만화대회를 SICAF조직위원회와 공동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명만화작가 특강과 프로작가의 만화강좌가 열리는「어린이만화교실」과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만화전시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학교장 추천 또는 개별 희망신청자를 포함한 총130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하여 미래 만화작가로서 꿈을 키워 본다.
 6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만화교실에서는 유명만화작가인‘바람의 나라’김진씨를 만나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세계에 대해 직접 듣고 부모님과 함께 장래 만화작가로서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프로만화작가강사 3명과 함께 만화제작방법을 익히고 일러스트 또는 카툰, 입체캐릭터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숭의여대 아동미술보육과 학생들 12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소수 개별지도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원 어린이만화교실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와 같이 만화교실을 통해 출품된 작품들은 7월6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어린이만화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에 맞춰 열린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겐 꿈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관람객들에겐 어린이들이 제작한 일러스트 또는 카툰 130점과 입체캐릭터 130점을 인형이나 뱃지 등 다양한 컨텐츠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7월10일 오후 5시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만화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특별상등 총 42명의 미래 어린이만화작가 꿈나무들을 선정하여 시상을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관내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활용해 어린이만화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 미래 유명만화작가가 중구 어린이 중에서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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