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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 운영

  • 분류
    건강
    담당부서
    위생과 위생기획팀(3396-5663)
    보도일
    2016.06.24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495

어린이 식생활 개선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 운영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영양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등을 찾아가 진행하는 기관 방문교육이다.

10월까지 둘째·넷째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 소그룹 상담, 시연, 자녀동반 요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의 심리적 상태와 변화가 편식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심리상태를 연구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편식을 개선하려는‘편식과 자아존중감’과 다양한 재료를 만져보고 배우며 건강한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리해보는‘오감만족 이유식’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음식 재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조리법 등을 자녀들과 함께 체험해보는‘요리조리놀이터’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다양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보며 편식을 교정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원하는 주제와 일정을 선택해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231-1861)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4월부터 서울여자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영양관리 교육 및 위행교육 자료 개발과 운영,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급식관리를 철저히 하고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실을 운영해 미래 지역사회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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