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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 중구↔도쿄 신주쿠구 축구 동호인 친선경기 개최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교육체육과 생활체육팀(3396-4942)
    보도일
    2016.07.0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609

서울 중구↔도쿄 신주쿠구 축구 동호인 친선경기 개최

축구로 다지는 우애, 한·일 국경을 뛰어넘다

서울의 중심 중구와 동경의 중심 신주쿠구의 주민들이 축구 한·일대전을 펼친다.

오는 7월 9일(토)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양 도시의 축구협회 회원들간 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중구와 신주쿠구 축구연합회 동호인들간 친선축구경기는 양 도시를 교환 방문해가며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후원하고 중구생활체육회·축구연합회가 주관해 양 도시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민간 친선 외교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번 경기를 위해 신주쿠구 축구협회 동호인들과 관계 직원들로 구성된 신주쿠구 방문단 21명은 7월8일(금)부터 7월10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구를 방문한다.

이들 중 신주쿠구 축구협회 칸다 타카히로 회장, 신주쿠구청 다문화공생추진과 스즈키 야스시 과장, 신주쿠미래창조재단 지역교류과 쿠와지마 요스케 과장 등은 7월8일 중구청을 방문해 최창식 구청장을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요시즈키 켄이치 신주쿠구 구청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민간 친선 축구교류의 의미와 생활체육회 활동 사항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주요행사인 친선교류전 외에도 방문단은 서울 남산타워, 서울 FIFA 월드컵 경기장, 명동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현재 중구생활체육회는 1만여명이 넘는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축구연합회는 14개 클럽 1천200여명이 관내 초등학교나 중학교 등 학교 시설을 이용해 운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구청장기대회, 연합회장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앞으로 해외 교류도시와 스포츠, 문화 등 민간 친선 교류사업을 확대해 서울의 중심 중구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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