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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트홀 감상하고 건축가의 꿈 키운다

  • 분류
    교육
    담당부서
    중구문화재단(2230-6344)
    보도일
    2016.07.12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548

아트홀 감상하고 건축가의 꿈 키운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재)중구문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예술활동기회를 통해 꿈과 적성을 찾아주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Hi, Archi’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를 둘러보고 전문건축가와 함께 건축설계공간을 이해하고 디자인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예술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다. 6월~8월까지 30명씩 매주 토요일 4주간 10시부터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학교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전문적인 특기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공연장 체험과 함께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해 보는 현장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건축설계공간이 아트홀로 변형된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예술공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충무아트센터를 직접 감상하며 도면을 상상해보고 그려본다.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각종 공연의 주제에 따른 공간 모듈을 구성해보고 직접 건축가가 되어 예술공간을 모형으로 디자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사는 <꿈꾸는 건축학교>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정림건축문화재단대표 홍경숙씨가 나서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예술감상에 대한 이해와 건축설계에 대한 실습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예술적 기량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 키워주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1천8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며, 수강비는 무료이다.

최창식 구청장은“충무아트센터라는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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