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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 청계천예술제 ‘명곡만리(名曲萬里)’

  • 분류
    문화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문화진흥팀(3396-4602)
    보도일
    2016.07.2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510

2016 청계천예술제 ‘명곡만리(名曲萬里)’

한국대중가요 100년을 돌아보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7월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중구문화원 안에 위치한 예문갤러리에서 2016년 청계천예술제‘한국대중가요 100년 명곡만리<名曲萬里>’를 개최한다.

청계천예술제는 우리나라 문화예술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예술을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그 예술세계를 향유하고자 마련되었다.

2011년 임권택 영화감독의“한국영화 50년 회고전”, 2012년 김수용 영화감독의“용의 예술세계”, 2013년 코미디언 구봉서의“코미디 인생 60년”, 2014년“김덕수, 신명으로 두드린 광대인생 60년”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분야의 명인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한국대중가요 100년 명곡만리<名曲萬里>’로 1916~2016년까지 대중과 함께해 온 한국 대중가요 의미를 전시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되새겨본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1916년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 근·현대, 2000년대를 이끄는 K-POP까지 대중가요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노래가사, 동영상, 사진 등 기록을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전시 기획 행사는 중구문화원 내 예문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대중가요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겐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7월26일(화) 오후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김수회, 양희봉 팝스오케스트라, 중구가요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나라 문화계 인사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소외계층, 청계천 주변 시민 등 1천6백여명이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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