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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 숭의여대 업무협약 체결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팀(3396-4503)
    보도일
    2016.10.07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570

중구 - 숭의여대 업무협약 체결

서울의 문화, 경제의 중심인 중구가 관내 대학을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삼아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개교113년 전통의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와 10월4일(화) 구청장실에서 지역 교육?문화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과 윤승진 총장은 중구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전문여성인재 양성을 위하여 양 기관 다방면 교류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숭의여대 학생과 교직원의 현장실습 체험활동과 자원봉사활동 지원 ▲산?학?관 협력을 통한 관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추진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운영 및 일자리 네트워크 국축 등 일자리 창출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숭의여대는 ▲미래의 전문직업 인재와 여성지도자 양성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과 개선방향 마련에 기여 ▲중구청 주관 교육?문화 행사와 사업에 적극 참여 및 홍보 등 학교가 소재한 중구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하게 된다.

숭의여대는 1903년 평양에 개교하여 1953년 남산 아래 현재 중구 예장동으로 이전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유아교육 관련학과를 설립하는 등 전통이 깊은 유아교육과, 식품영양과, 비서학과을 비롯하여 21세기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디자인과, 공연콘텐츠과 등 총 16개 학과에서 미래의 전문 직업인재와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중구와 숭의여대는 기존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부모자녀 공감 아카데미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지원자가 초과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구와 숭의여대는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여, 중구내 노인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다양한 교육사업과 각종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들을 상호 협의?조정하여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구가 개최하고 있는 지역문화축제인 정동야행, 다산 성곽길 축제,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매이션 축제) 등에 숭의여대 학생들이 공연진행, 페이스페인팅, 작품 전시, 외국어 안내 등 재능나눔을 통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대학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학생들의 참여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대표적 대학과 교육, 문화,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구청은 대학의 협력으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은 미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등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대학이 우수한 학생들과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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