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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펼친다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3396-4552)
    보도일
    2016.11.11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317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펼친다

지난 11월1일 다산동 다산아트공영주차장내 꼬레아트홀에서는 다산동 주민들이 최 구청장과 함께 타악기 장단에 흥겹게 어깨를 들썩거리며 한 리듬에 한 몸이 되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역의 현안 사항을 살피기 위해 실시하는‘공감소통현장투어’가 올해는 각 동별로 현장점검과 체험, 담소 등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20일 신당동을 시작으로 12월9일 회현동까지 15개 동을 순회하며 이어지는 동 현장투어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최 구청장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이다.

이번 투어는 동별 추진되고 있는 명소사업과 참여예산사업을 둘러보고, 각 동별 주민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골목문화 만들기’사업현장도 점검한다.

또한 민원현장·우범지대·재개발지역·위험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취약계층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격려하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다.

이와 함께 마을사업과 캠페인, 봉사 등 동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미와 즐거움을 나눠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이번 투어의 목표이다.

지난 10월20일 신당동 투어는 골목을 청소하고 특화거리인 떡볶이골목 인근 경관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어려운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위로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신당동 골목문화 시범구역인‘골목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어두웠던 좁은 골목에 쉼터가 조성되고 벽화가 그려져 투어팀의 눈길을 끌었다.

11월1일 진행된 다산동 투어는 다산동 성곽예술문화거리 명소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성곽길을 주민 걷기동아리와 함께 걸어보고 꼬레아트홀에서 타악연주를 배우며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생활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가 밀집지역인 다산동 골목길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할 장소를 둘러보고 약수역 사거리 횡단보도위치를 조정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도 꼼꼼히 챙겨 관련부서에 검토와 대안마련도 지시했다.

11월8일 이어지는 장충동투어에는 지난 8월에 시범적으로 장충동 원룸촌 골목에 설치된‘중간배출지 수거함’운영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남소영길 복합문화거리라 조성되고 있는 태극당~수정약국 골목을 둘러보며 간판개선사업 추진현황과 한전지중화, 가로등 개량 사업 추진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장충동 상가번영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이불 등 방한용품과 연탄등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11월9일에는 필동 서애길 거리와 스트리트 뮤지움으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필동을, 11월14일에는 중구에서 가장 주거인구와 수급자가 많은 약수동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민선 6기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살피는 최 구청장의 현장 공감소통투어는 12월 초까지 15개 동을 순회하며 이어진다.
 
최창식 구청장은“구정업무의 시작은 현장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동별 1동 1명소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문제를 담소로 풀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주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민선6기 구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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