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뉴스

보도자료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대책 수립

  • 분류
    교통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3396-6202)
    보도일
    2016.11.16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328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대책 수립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17일(목) 오전 8시10분부터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하였다.
 
우선 시험장 주변에 수험생을 안내하고 차량 소통 등 교통상황을 정리하는 공무원을 시험장별로 2명씩 14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주차단속원을 활용해 시험장 주변 및 주요 간선ㆍ지선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에는 성동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국어고, 한양공고, 환일고 등 시험장 7개교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교통량 분산과 혼잡 완화를 위해 민원부서 근무자를 제외한 전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였다.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비상 수송차량 20대도 운영한다. 2호선 시청역(12번 출구), 5호선 서대문역(6번출구),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번 출구), 2호선 신당역(3번 출구), 6호선 신당역(9번, 11번 출구), 5호선 충정로역(6번 출구) 등 5개 지하철역 출입구에 배치하여 지하철역과 시험장간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또한 이들 5개 지하철역 주변에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배치해 시험장 안내와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중구 직원과 함께 중부자율방범대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지하철역 5개소에 차량 10대와 이륜차 10대를 배치해 수험생들을 신속하게 수송한다.

중구는 주민들에게도 수학능력시험날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동행을 삼가고 수험생들의 조기등교를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200m 내에는 불법 주ㆍ정차가 금지되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