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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 뽐내요~

  • 분류
    교육
    담당부서
    교육체육과 명문학교육성팀(3396-4664)
    보도일
    2016.11.29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35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 뽐내요~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30일(수) 오후3시부터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초등학교 방과후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각자의 소질을 계발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슈퍼스타 Jung-gu, 우리가 만들어가는 꿈’이란 주제로 광희초등학교 등 중구 관내 8개 공립 초등학교 14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낸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열기와 프로그램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남산초등학교는 12명의 학생들이 가야금 선율에 맞춰‘젓가락 행진곡’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희초등학교는 신나는 체조댄스, 봉래초등학교는 25명의 학생들이 기타 연주를 들려주고, 흥인초등학교는 음악줄넘기로 단결된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무초등학교는 3~5학년생 25명이 참여해 배려와 협동심이 어우러지는 멋진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 사물놀이로 대상을 받았던 장충초등학교는 올해는 타악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청구초등학교는 전래동요를, 신당초등학교는 피아노와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앙상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시상 방식을 바꿔 평가에 의한 시상이 아닌 참가학교 전체에 시상이 돌아간다. 우열을 가리기 보다는 참가학교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맞는 상을 수여해 학생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리라아트고의 멋진 기타연주와 서울대 인스트루팀에서 마련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활동과 1인1악기 교육지원 등을 통해 학교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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