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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전중구 파수꾼, 행복마을 지킴이 모집

  • 분류
    안전
    담당부서
    취업지원과 일자리정책팀(3396-5692)
    보도일
    2016.12.08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67

안전중구 파수꾼, 행복마을 지킴이 모집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2월13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킴이’ 39명을 모집한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능력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체 건강한 만 55세 이상 만 70세 이하인 구민이 대상이다. 모범구민상 등 각종 표창 수상자, 자원봉사 및 직능단체 활동 등 지역사회를 잘 알고 봉사 의지가 있는 주민들을 우선 선발한다.

기초수급자, 중구 및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 및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12월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보험료 납부영수증, 자원봉사실적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가구 소득, 부양가족, 봉사 경험,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을 평가해 동별로 2~3명씩 39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5월까지 5개월 간 1일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간식비 3천원 포함해 1일 1만9천410원의 급여를 받는다.

행복마을 지킴이가 하는 일은 매우 많다. 안전봉과 호루라기를 소지하고 오후에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의 안전귀가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독거노인이나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한 순찰도 담당한다.

골목길, 공원, 놀이터,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 순찰 및 기초질서 지키기 계도 활동도 펼친다. 공사장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위험시설물과 쪽방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안전특별구 사업은 구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행복마을 지킴이처럼 지역특성을 잘 아는 장년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분들이 범죄없고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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