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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드림하티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 분류
    복지
    담당부서
    복지지원과 맞춤지원팀(3396-5313)
    보도일
    2016.12.13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98

중구 드림하티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14일까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신개념 맞춤형 복지사업인‘중구 드림하티’사업과 알짜기부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구청ㆍ지역케이블TVㆍ주민 및 기업체ㆍ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법정기부금 모집단체인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모금 사업의 총괄 및 배분 관리를 맡고, 구청은 지원대상 발굴ㆍ사업 홍보 등을 담당한다. 지역케이블TV에서도 캠페인 홍보, 모금관련 이벤트 사업 공동 진행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한다.
지역주민 및 단체, 기업체, 독지가 등의 후원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기결연, 일시지원, 주민복지서비스 등 중구 드림하티와 연계한 민ㆍ관 협력 시스템으로 추진한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구는 법적 보호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에 독거 노인ㆍ장애인 가정ㆍ한부모 가정ㆍ결식 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특히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끊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직ㆍ질병 등으로 신체적ㆍ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도 적극 발굴하여 보호할 계획이다.

구청 복지지원과와 각동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이나 성품을 접수받는다. 접수된 성금ㆍ성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와 응급구호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성금 7억3천214만원, 성품 8억8천728만원 등 총 16억1천942만원의 성금ㆍ품을 받았다.

소액 기부자들의 동참도 빠질 수 없다. 1년동안 구청사 내에서 나온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해 모은 수익금 360만원 전액을 기탁한 중구청 위생원 9명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품을 골라내는, 한 번 더‘하기 싫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모은 돈을 아낌없이 기탁했다. 2011년 800만원에 이어 2012년 585만원, 2014년 500만원, 2015년 350만원, 2016년 360만원 등 5년간 기탁한 금액만 2천5백65만원에 이른다.

◆ 모금 생방송ㆍ자선바자회 등도 열려

한편 중구는 이 사업에 따라 12월15일(목) 구청 광장에서 딜라이브 중앙케이블TV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을 개최한다.

이날 드림하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직원봉사단체인 샤롯데 봉사단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구청 광장에서 겨울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70년 전통의 명과 ‘태극당’, 기아대책“BE MY FRIEND”가 구청 본관 로비에서‘나누미 카페’를 운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간단한 간식류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판매금액 전부를 기탁한다.

CJ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식품과 대호어패럴, 동대문합상우회에서 제공한 양말, 담요 등 잡화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나누미 상회”도 열린다.

또한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시중가의 50%~8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15개 브랜드의 여성복, 남성복, 유아복 등 의류를 판매하는 자선바자회가 12월14일(수)~12월16일(목)까지 중구청 본관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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