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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우수구 선정

  • 분류
    도시
    담당부서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사업팀(3396-5943)
    보도일
    2016.12.19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36

중구,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우수구 선정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서울시 주관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등에 동·호수 등을 부여하는 상세주소 부여 평가 결과 우수구에 선정되었다.

이는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 주민센터, 건축과와의 협업을 통해 전입신고 또는 건물사용 승인시, 통·반장과 함께 현장에서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중구는 서울시 부여율 13.99%를 상회하는 15.53%를 달성해 25개구 중 4위를 차지해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중구 전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은 2천408동으로, 이중 2016년 11월 기준 374동이 부여됐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는 대상건물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다가구주택, 고시원, 노인복지주택, 공장, 상가, 업무용 빌딩 등으로 건축물대장에 동, 층, 호가 없는 건물들이다. 임대를 위해 건물대장에 적혀있는 동, 층, 호를 세분하는 경우도 대상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화재나 자연재해 등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주소 탐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우편물 또는 택배물 등이 분실되거나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되는 사례나 우편물 장기방치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중구는 도심 상가용 건물이나 공장, 다가구주택 등이 많아 부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올해 적극적인 홍보로 달성률을 초과할 수 있었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구청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부여받을 수 있다. 표기는 ‘중구 다산로 100, 1동302호(신당동)’처럼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등이 상세주소를 사용하면 우편물 수령이 편리해지고, 화재 등 비상상황시 건물을 찾기가 쉬운 잇점이 있으므로 상세주소 부여에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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