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중림동 저소득 가정에 훈훈한 기부

지난 12월22일 중림동 주민센터에서는  KT&G 본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성품이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KT&G 마케팅실(실장 김상호) 직원들은 중림동 주민센터(동장 문한경)를 방문해 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숙)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전달식을 가진 후, 중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과 쌀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은 지난 10월 손기정 둘레길 벽화그리기 보수작업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KT&G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기부된 성품은 이불 190채, 쌀 177포 등 약 1천2백만원 상당으로 KT&G 직원들이 품질이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품을 팔아 남대문시장을 직접 돌아다녀 마련해 더욱 뜻깊다.

KT&G 담당직원들과 중림동 사회복지담당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논의한 끝에 쌀과 이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KT&G는 2011년 3월부터 전 사원이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통해 선행의 보람을 갖도록 KT&G만의 기부문화인 ‘상상펀드’를 조성하여 성금기부 및 봉사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해오고 있다.

문한경 중림동장은“불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업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저소득층 이웃들이 무사히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