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뉴스

보도자료

중구, ‘정부3.0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선정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협업관리팀(3396-4892)
    보도일
    2017.01.04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15

중구, ‘정부3.0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선정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 지방자치단체 정부 3.0’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중구는 정부3.0 정책에 맞춰 구민, 직원 대상 홍보, 교육 등 변화관리 노력과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주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운영의 패러다임에 부합되는 것이다.

중구는 주민 참여로 골목의 특성을 살려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가꾸고 도시재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3.0 서울중구 하티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펼쳐 왔다.

‘서울 중구 하티 국민디자인단’은 현장조사, 심층인터뷰, 워크숍, 홍보활동, 교육 등을 통해 중구의 골목을 ▷예술 ▷역사문화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 등 3가지로 유형화했다.

쓰레기 무단 배출로 버려진 땅과 모퉁이 공간을 거리 미술관으로 꾸며 예술의 골목으로 새롭게 태어난‘필동24번가’와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으로 낙후된 을지로에 활력을 불어넣는‘을지로곡목’, 어르신 거주인구가 많은 신당동의‘골목경로당’등 중구의 골목골목은 하티 국민디자인단의 기획과 참여로 변신하고 있다.

중구 하티 국민디자인단 활동은 지난 4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9월에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벤치마킹차 방문키도 했다.
지난 3월과 11월에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와 상명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현장 학습차 방문해 우수사례로 공유하기도 했다.

정부3.0 변화관리에 적응하기 위한 직원 교육도 소홀하지 않았다.
지난 3월, 10월에는 정부3.0 관련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지했다.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를 주도해 PC영상회의를 도입하고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대면회의나 전화로 하기 어려운 업무협의를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직원간 소통 확대로 칸막이가 없는 행정을 이끌었다. 획일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깬 스탠딩 데스크는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서비스도 도입해 민원인들에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창업기업 원스톱 행정,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특성화고 청년 구직자 취업멘토링, 유기한 민원 BPR(업무재설계)사업 등은 각 분야별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구의 노력으로 추진되었다.

중구는 정부 3.0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6년 1월1일 협업관리팀을 신설해 통합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주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 사업은 효율적인 통합행정서비스를 추구하는 정부 3.0사업의 본보기이다.
부서간 통합행정과 창의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