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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대표 맛집들, 지역사회 사랑 나눔

  • 분류
    복지
    담당부서
    복지지원과 맞춤지원팀(3396-5313)
    보도일
    2017.01.11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43

중구 대표 맛집들, 지역사회 사랑 나눔

서울 중구의 대표 음식점인 부산갈비, 오장동 함흥집, 우래옥이 지난 12월‘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꾸준히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대를 이어 고유의 맛을 지키고 있는 중구의 맛집들은 그동안의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주고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나뭄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중부시장과 중구청 인근에 위치한 오장동 부산갈비(중구 마른내로 107-1)는 1970년도에 개업해 입에 달라붙는 쪽갈비와 국물맛이 진한 갈비탕으로 유명하다.

올해 성금 2백만원을 비롯해 지난 8년동안 총 1천4백만원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

중부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오장동 흥남집(중구 마른내로 114)은 60여년을 이어온 이름난 함흥냉면 집 중의 하나로 쫄깃한 면발의 매콤한 회냉면으로 유명하다. 7년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1백만원을 포함해 총 7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70여년 전통의 우래옥(중구 창경궁로 62-29)은 서울의 유명한 평양식 냉면 맛집중의 하나다. 여름이면 냉면을 맛보려는 손님들로 이어진 줄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올해 460만원을 비롯해 5년째 1천28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실천이 필요한 때,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상인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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