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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좋은 부모들의 모임, 부모커뮤니티 활동 지원한다

  • 분류
    복지
    담당부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3396-5405)
    보도일
    2017.03.28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44

좋은 부모들의 모임, 부모커뮤니티 활동 지원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천하고 보다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의 활성화를 돕는다.

중구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8개의 부모커뮤니티에 총 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부모커뮤니티는 이웃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가족문제나 교육고민을 해결하면서 견실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2012년부터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지원대상을 모집한 후 주민참여심사와 서울시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대상을 선발했다. 서울시에서 157개 모임을 선발한 가운데 중구는 16개 모임이 공모해 그 중 8개 모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모임은 ▷엄마들이 직접 독서 교육을 하고 봉사하는‘마더와이즈’▷인물사를 탐구하는‘청구초 엄마들의 모임’▷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의 소통마당‘고갱 아니고 사갱’▷독서와 건강한 먹거리 이야기‘독소리’▷독서토론과 역사탐방을 함께하는‘장충독서대모임’▷음식정보를 공유하는‘동네부엌’등이다. 모두 2년 이상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임들이다.

중구는 지난 16일 이들 8개모임과 각각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이와 함께 모임의 참여도를 높이고 모임간 견고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도록 중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자생단)도 적극 나선다. 부모커뮤니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생단(2231-5307)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중구는 9개 부모커뮤니티에 1천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건강한 가정을 꿈꾸는 부모들의 자생적인 모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좋은 사례는 공유해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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