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부자공감 아카데미 운영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행복한 동반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숭의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제9기 부자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다음달 12일부터 6월30일까지 8주간 이어질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의 공감이란 의미의‘부자공감 아카데미’는 부모들이 내 아이를 위한 인성교육 및 인생설계,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하면 자녀를 시대에 맞는 인재로 키우고 제대로 된 부모 역할을 할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매년 다양한 교육정보와 비전을 제공하면서 강좌 개설 이래 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담학박사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의‘프로 부모가 되는 3가지 기술’을 시작으로 이남렬 한국진학정책연구소장, 서 민 단국대 교수,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 정형권 비투비교육연구소장 등이 차례로 나선다.

자녀와의 소통법, 진로진학 성공전략, 삶을 바꿔주는 글쓰기의 힘, 성교육 방법, 몰입공부법, 자녀 행복설계 등 귀가 솔깃할 주제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부자공감 아카데미는 자녀가 중구 내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28일(금)까지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 또는 중구청 평생교육팀(☎3396-467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총 8강좌에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