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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창식 구청장, 현장에서 취임3주년 빛낸다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팀(3396-4502)
    보도일
    2017.06.29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308

최창식 구청장, 현장에서 취임3주년 빛낸다

최창식 중구청장이 오는 7월1일 민선6기 취임3주년을 맞아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및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관광산업과 골목문화 창조로 중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써 온 최 구청장은 7월3일(월)~4일(화) 양일간 기념행사,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하며 남은 임기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먼저 7월3일(월) 아침 8시30분에는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민선6기 취임3주년 기념 직원조례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약속한다.

기념조례를 마친 후에는 이틀에 걸쳐 시책사업과 지역현안 현장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30분에는 청구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맞춤형 보육지원 방안에 대해 학부모, 보육교사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청취한다.

다음날인 4일(화) 오후 1시30분에는 약수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개소식에 참석한다. 이 날은 찾동 사업에 맞게 개선된 동주민센터를 꼼꼼히 살펴보고 약수동의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펼친다.

중구는 7월부터 약수동을 비롯해 다산동, 황학동, 청구동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후3시에는‘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시범구역인 마른내로를 방문한다. 그동안 마른내로에는 좁은 보도에 이륜차 불법주차와 폐지더미 등 불법 적치물이 뒤엉켜 있다 보니 보행환경과 거리미관이 최악의 상태였다.

중구는 지난해 9월 주민 스스로 동네를 쾌적하게 가꾸는‘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의 시범구역으로 마른내로를 선정했다. 점포주들은 협의체를 만들고 간담회, 캠페인 등을 통해 주변 점포주들을 설득했다.

지속적인 논의 끝에 이륜차 전용주차장을 설치하고 도로상 작업금지, 인도에 불법적치 하지 않기 등 자율정비 규칙을 만들면서 마른내로의 환경은 몰라보게 개선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이 날 협의체와 마른내로를 돌아보며 다양한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오후 4시40분 다동·무교동 관광특구사무소를 찾아 침체된 이 일대에 대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앞선 3일 저녁에는 신규직원 20명과 함께 새내기 공직자로서 처음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고충과 희망사항을 듣는다. 선배 공무원이기도 한 최 구청장은 그간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소는 중구청 인근 전통시장에 위치한 청년상인 호프집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7월 이맘때마다 취임 기념으로 시책사업 현장을 찾고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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