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오는 7월6일(목) 오후3시 중구청 대강당에서‘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기념사 등이 80분간 진행되며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상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된다. 동별 1명, 여성단체 2명 등 총 18명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지난 달 13일 중구여성플라자에서 있었던‘제25회 중구 여성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솜씨를 선보인 6명에 대한 시상 시간도 마련된다.

축하공연에은 기념식 전·후로 진행된다. 식전에는 회현동 쌍용플래티넘 주민들로 이뤄진 한국무용 동호회인‘한춤동호회’의 공연이, 식후에는 구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1년 중 1주를 지정해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중구도 매년 7월1일부터 7일을 중구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열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