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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우수’ 평가

  • 분류
    일반행정
    담당부서
    중구시설관리공단(2280-8335)
    보도일
    2017.08.08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01

중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우수’ 평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단 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놓고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자치구 37개 시설관리공단 중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효율경영과 고객감동 실현에 매진한 결과 27위에 그쳤던 순위를 15계단이나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사업수익 증대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를 통한 체육시설 개선, 생활안전 기술봉사단을 필두로 한 지역사회 공헌,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화·체육센터 10개소에서 펼쳐 온 ▲설비장비 이력관리 매뉴얼 운영 ▲안전관리 매뉴얼 규격화 ▲기전실 도색 등 시설물 정비와 공영주차장 22개소에서 전개한 ▲주차관리실 및 각종 기계실 정비 ▲고객편의 제공을 위한 안내표시 개선 등의 획기적인 시설개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취약계층 시설점검을 위한 생활안전 기술봉사단 운영,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및 명절봉사, 민간 재능기부 봉사단(이룸뷰티, 한기범 희망나눔)과의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점도 우수등급 견인에 큰 역할을 하였다.

앞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일자리 확대와 블라인드 채용 도입을 비롯하여 지역공동체 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친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오혁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경영전략 및 내년도 평가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서울의 으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최창식 중구청장은 “공단 설립 10주년을 맞는 해에 최고의 성적을 얻어 의미 깊다” 면서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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