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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매도시 영동군과 도농 청소년 교류

  • 분류
    문화
    담당부서
    총무과 대외교류팀(3396-4542)
    보도일
    2017.10.11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47

자매도시 영동군과 도농 청소년 교류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4일(토)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의 청소년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청소년 생생 교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영동군 청소년들은 남산, 명동 등 중구의 명소를 둘러보고 서울시청사, 그레뱅뮤지엄 등 시설투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에서 만화제작 과정을 보며 직업체험을 하고 명보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초청이 13~14일에 열리는 중구의 대표축제 '정동야행' 기간에 맞춰진 만큼 정동 탐방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서울 중구와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12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생활체육 교류, 대표축제 상호방문 등 활발한 민간교류를 이어오며 우호를 다졌다.

청소년 생생교류 문화체험은 양 지자체간 올해부터 처음 펼치는 도농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초청 지자체에서 부담한다.

지난 8월말 중구 청소년 20명이 영동군을 먼저 방문했다. 영동포도축제에 참가해 포도 따기를 경험하고 국악체험촌, 치즈마을,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을 찾아 자연을 벗 삼은 갖가지 체험활동을 만끽하고 돌아온 바 있다.

중구는 교류에 참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도농 청소년 교류를 매년 정례화 할 계획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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