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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집 모두 모여 '하나되는 행복대축제'

  • 분류
    복지
    담당부서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3396-5414)
    보도일
    2017.10.19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221

어린이집 모두 모여 '하나되는 행복대축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1일(토) 오전9시30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관내 어린이집 연합 체험행사인 '2017 하나되는 행복대축제' 를 개최한다.

중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아동 1천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선생님과 한데 어울려 가을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 분과 구분 없는 합동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떡메치기, 널뛰기, 활쏘기 등 여러 가지 민속놀이와 꼬마기차, 놀이기구, 공작 등 어린이들의 넋을 빼놓을 즐거운 체험거리로 가득히 마련된다.

유관기관들도 동참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을 꾸밀 예정이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키즈토이' 는 장난감 1백여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난감 나눔장터를 연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부경찰서, 중부보건소에서도 올바른 식습관과 안전 등을 주제로 과일가면 만들기, 안전OX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필동 작은도서관은 네일아트를, 남산초등학교와 충무초등학교 학생들은 난타공연을 재능기부로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식 기념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이번 연합행사를 통해 어린이집간, 가족 간의 소통의 창을 견고히 하고 가정마다 행복한 추억을 더하길 바란다” 며 “구에서도 교직원과 아이들이 365일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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