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뉴스

보도자료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 분류
    경제
    담당부서
    시장경제과 생활경제팀(3396-5076)
    보도일
    2018.05.04
    작성자
    신성영
    조회수
    120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2016년에 이어 격년제로 시행하는 이번 정기검사의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단, 연구용도나 판매를 위해 진열중인 계량기 등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구는 8일 소공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남대문시장 등 전통시장, 백화점과 대형점포에 대한 현장 출장검사를 다음달 12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검사에서는 법정계량기 사용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2개월 내에 재검사를 받아 통과해야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사용정지와 같은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 정기검사에서 총 1725개의 계량기를 점검해 83개에 불합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