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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외국인 대상 일일 댄스 특강 연다
분류 문화 담당부서 문화정책과 문화정책팀(3396-4604)
보도일 2024-06-27 작성자 김소영
조회수 40
명동에서 외국인 대상 일일 댄스 특강 연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유명 댄서들을 섭외해 7월 3일 오후 명동 아트브리즈 5층 댄스스튜디오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일일 댄스 특강을 연다. 이 자리에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인 리아킴도 참관한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명동 아트브리즈는 K-콘텐츠 체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명동 아트브리즈에서는 매주 수요일 K-pop 댄스 강좌와, K-메이크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댄스 강좌에서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2명의 안무가들이 수준에 맞춰 지도해준다. 기초에서 색조까지 배울 수 있는 한국식 화장법 강좌도 인기다. 

구는 여행사와 명동 관광안내소, 인근 호텔 등에도 특강 일정을 안내해 외국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명동에 다시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관광 1번지’ 명성을 되찾고 있다. 다만, 쇼핑 이외에도 관광객을 반나절 이상 붙들어 둘 수 있는 좀 더 강력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더욱 강화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명동 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를 개관해 새로운 관광 ‘니즈’ 대응에 나섰다.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있게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1,629.77㎡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으로 기부채납 받은 건물에 들어섰다.

지하 2층은 유튜브 스튜디오, 지하 1층은 소규모 공연장, 1~2층은 로비 및 카페, 3층은 갤러리, 5층은 댄스 스튜디오, 6층은 프로그램실로 구성해 △유튜브 촬영 및 편집 △케이팝(K-pop) 댄스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와 소규모 문화 공연도 열린다. 

명동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또 다른 콘텐츠는 옥외전광판이다. 명동은 지난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오는 11월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하나은행, 롯데백화점, 교원빌딩 등에 차례로 대형 옥외전광판이 들어서면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뛰어넘는 새로운 K-문화 성지가 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16개의 대형 LED 전광판과 거리미디어 76개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지난 5월 민관합동협의회가 출범하고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명동 스퀘어’라는 새 이름도 붙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제 명동은 쇼핑만 하다가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K-문화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명동 효과’가 국가 전체로, 또 세계에 파급력을 미칠 수 있도록 중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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