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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헌혈과 장기기증 운동 나선다
분류 담당부서 의약과 의무팀
보도일 2011-01-11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2,271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혈ㆍ장기기증 함께한 조례 만들어


중구, 헌혈과 장기기증 운동 나선다


- 1월12일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헌혈 인구는 257만명으로 2008년보다 약 23만명 늘어났다. 연간 250만명까지 증가했던 헌혈 인구는 인구 고령화와 감염을 막기 위한 문진 강화 등으로 헌혈 부적격자가 많아지면서 2003년부터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민들의 헌혈에 대한 의식이 바뀌면서 2009년이 돼서야 헌혈 인구가 2003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그러나 선진국의 7~10%에 비하면 우리 국민의 헌혈율은 5%대에 머물러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때 중구가 새생명 나눔을 위해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 운동을 펼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1월12일(수) 오후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장경숙 홍보교육국장 등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영수 중구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의 기본정책과 헌혈ㆍ장기기증등록기관과의 협력사항을 심의한다. 그리고 이 운동에 대한 홍보와 헌혈 및 장기기증 장려, 기증등록 활성화에 대한 사항도 다룬다.


 


중구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구청 민원실에서도 장기 기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기 기증자들에게는 중구보건소 및 보건지소 이용시 진료비를 면제하고, 중구가 설치ㆍ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중구 관내 주민이나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헌혈과 장기 기증 등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중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달 세 번째주 금요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헌혈할 경우 교육점수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에는 명동과 을지로6가, 봉래동 등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이 3개소 설치되어 있어, 다른 구에 비해 헌혈이 편리한 잇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중구는 지난 2008년 2월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이에 맞춰 지난 해 11월 『서울시 중구 헌혈 및 장기기증등록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헌혈과 장기기증 조례를 별도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이를 함께 묶어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중구가 유일하다.


 


박형상 중구청장은 “헌혈은 가장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고, 장기 기증은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이라면서 “이것들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중구가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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