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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어울림, 살기좋은 마을 만든다
분류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자치운영팀
보도일 2011-02-15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846

중구의 올해 자치회관 운영 슬로건은


소통과 어울림, 살기좋은 마을 만든다


- 2011년도 자치회관 운영 계획 발표-


 


 


지난 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 마을 개혁안을 마련해 도심속 마을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중구가 올해는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소통과 어울림, 자치액션! 살기좋은 특화마을 만들기’란 슬로건의 『2011년도 자치회관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이 계획은 자치회관이 마을공동체, 자치공동체, 문화공동체 역할을 수행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을특화 △자치역량 강화 △자치회관 창의문화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중구는 각 자치회관마다 특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여 스스로 마을만의 자원과 특성을 발굴, 마을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자치회관마다 각자 특성에 맞게 북카페,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마을박물관 카페, 야외휴게실, 다실, 토크실,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그리고 주민생일파티나 소규모 모임, 동창회, 친목회, 사랑방 등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평일과 토요일에 자치회관을 적극 개방한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자치회관별로 녹색가게나 친환경 비누, 장담그기 사업 등 공동체 수익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적 수익 창출로 자치회관 사업비, 기금 등 자립기반을 확충토록 한다.


 


또한 소공동과 광희동, 을지로, 신당4동, 중림동 등 5개동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실시하여 각 자치회관별 맞춤형 특화사업 의제를 선정, 실천토록 한다.


 


그리고 현재 소공동과 명동, 필동, 광희동, 신당3동 등 5개동에서만 운영하던 우리 고유의 전통인 사물놀이 강좌를 15개 전동으로 확대, 사물놀이 체험ㆍ풍물퍼레이드ㆍ풍물한마당 축제 등을 개최하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신바람 문화공동체를 형성한다.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신설하여 기본교육이나 전문교육, 실무교육, 현장교육 등을 이수해야만 주민자치위원 자격을 주도록 한다. 그리고 공부방 담당 위원ㆍ헬스장 담당 위원ㆍ북카페 담당 위원ㆍ사물놀이 담당 위원 등 프로그램마다 자치위원 책임제를 도입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자치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자치회관의 비인기 및 재정적자 프로그램을 구조조정하는 한편 유능한 강사를 확보해 강좌를 다양화한다. 그래서 3월까지의 강좌별 평균 자주율이 20% 미만이면 지원을 중단하고, 이후 자주율이 30% 아래로 떨어지도 역시 지원을 중단한다. 그러나 우수 강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강 안식월제를 도입한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1동 1특화마을 사업, 자치위원회 역량 및 활동,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평가하여 연말에 최우수 자치회관 2곳에 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수강생들이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연다. 발표회는 테마를 정해 각 동 자치회관이나 학교, 야외공원 등에서 수강생들과 가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이들 공연은 이웃돕기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소득층 자녀에게 대학생과의 멘토링 학습 지도를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공부방도 활성화한다. 방학중에는 공부방 아이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현장 학습을 하는 「신나는 One day 체험」도 운영한다.


 


현재 중구는 15개동 자치회관에서 어학, 컴퓨터, 건강ㆍ스포츠, 댄스, 노래ㆍ음악, 교양ㆍ문화 등 모두 155개 강좌에 3천254명이 수강하고 있다. 또한 121명(남자 28명, 여자 93명)의 강사와 시설관리ㆍ프로그램 운영 보조ㆍ공부방 교사 등 6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 324명, 여자 107명 등 모두 431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형상 구청장은 “자치회관이 문화ㆍ교양 프로그램만을 운영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각 동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자치회관이 문화센터의 기능을 넘어서 자치와 참여, 복지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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