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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쿨버스, 2개 초등학교로 확대
분류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보도일 2011-03-15 작성자 이상준
조회수 1,695

집으로 안전하게 걸어가는 학교버스


워킹 스쿨버스, 2개 초등학교로 확대


- 장충초등학교ㆍ청구초등학교 대상 -


 


 


지난 해 중구가 처음 운영한 워킹스쿨버스가 2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는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등ㆍ하교할 수 있도록 지난 해 장충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워킹스쿨버스〉를 3월부터 청구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장충초등학교에 4명, 청구초등학교에 6명 등 10명의 안전교육지도사가 이들 학교에 배치됐다.


 


이들은 6월말까지 장충초등학교와 청구초등학교의 1, 2학년 학생들중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100명의 등하교를 책임진다.


 


안전교육지도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민이면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되었다. 왕성한 활동을 요구하기에 나이도 38~46세로 상당히 젊은 편이다.


 


현재 마련된 통학로는 모두 10개 노선. 장충초등학교 4개 노선, 청구초등학교 6개 노선 등이다.


 


스쿨버스가 등학교하는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듯이 통학로에 일정 간격으로 정류장(meeting point)을 지정하여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어린 학생들을 데리고 안전하게 등하교시킨다.


 


안전교육지도사들은 등교시와 하교시 등 하루 2차례씩 활동한다. 학생들과 직접 다니며 안전한 도로횡단 방법이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그리고 아동 범죄 취약 지구나 위험물을 모니터하여 학교와 구청, 경찰서에 보고도 한다. 또한 수업이 있는 토요일에는 자원봉사 활동도 한다.


 


◆ 92년부터 호주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진 워킹스쿨버스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즉 ‘보행안전지도’사업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모여 자원봉사자의 보호아래 등ㆍ하교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1992년 호주에서 시작된 뒤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등ㆍ하교 어린이 교통사고가 70% 이상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의 예방은 물론 각종 어린이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큰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중구는 지난 해 신당2동에 위치한 장충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1, 2학년생중 같은 방향인 5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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