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친친(친하고 친한) 봉사 프로젝트’

가족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 펼친다

- 5월14일(토) 오전9시 장충단공원에서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월14일(토) 오전 9시부터 남산공원 장충단지구(옛 장충단공원)에서 ‘가족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은데다 단순한 캠페인 활동 개념이 아닌 어울림 한마당이 되도록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원봉사 포스터 그리기, 자원봉사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지끈을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활동은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중인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150명의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봉사활동을 전파하고 가족단위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그리고 6월에는 ‘내 마음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장애인 의식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중구자원봉사센터 김현일 ☎ 2274-1365, 016-284-1862